'영화'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5.02.12 『내 심장을 쏴라』 - 내 심장을 쏴 봐
  2. 2014.01.14 [반디 행사 수첩] 새해맞이 소설 대표 출판사 브랜드전
  3. 2013.07.29 [사이언스 북 카페] 김용관, 《수냐의 수학 영화관》
  4. 2009.07.10 지금은 상처를 치유해야할 때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2)
  5. 2009.07.06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북테스터 20분 모집!
  6. 2009.06.08 반디 오픈캐스트 100명 돌파! 감사 이벤트 고고씽! (2)

『내 심장을 쏴라』 - 내 심장을 쏴 봐

 

 

 



정유정 | 『내 심장을 쏴라』 | 은행나무 | 2009



세계문학상 수상작은 1회부터 꾸준히 읽어오고 있다. 세계문학상은 다른 문학상과는 다른 뚜렷한 개별성이 있다. 텍스트의 가독성과 재미를 중시한다. 한국판 나오키상(直木賞)이라 할 수 있다. 세계문학상은 읽기 쉽고 몰입도가 높은 대중적인 소설이 꾸준히 선정됐다. 도발적인 소재와 개성 있는 문체, 빠른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서사를 갖춘 작품이 세계문학상의 표적이 된다.

1회 수상작인 김별아의 『미실』은 여태까지 생각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여성상을 만들어냈다.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는 보수적인 한국사회에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질문함으로써 꽤 충격적인 도발을 시도했다. 신경진의 『슬롯』은 도박을 소재로 자본주의의 바다를 헤엄치는 인간의 정체성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백영옥의 『스타일』은 신세대 한국여성의 진화된 원형을 익살스럽게 담아냈다. 잘 읽히면서 도발적이고 신선한 점이 세계문학상 수상작의 공통적 분모다.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내 심장을 쏴라』는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대중에게 자리매김한 소설가 정유정의 장편소설이다. 『내 심장을 쏴라』는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재미있지만 보다 '문학적'이다. 요컨대 재미와 무게를 함께 지녔다. 최근에는 영화로 제작되어 『내 심장을 쏴라』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이 소설은 폐쇄된 정신병원에서 만난 두 남자의 이야기다. 둘은 서로를 알아가며 각자의 삶에서 열정을 얻는다. 가위만 보면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1인칭 화자 이수명, 그와 같은 날 정신병원에 입원한 시력장애인 유승민. 둘의 첫 만남에서 소설은 시작된다. 첫 만남의 데면데면함부터 친밀한 우정으로 변하기까지의 과정이 생기 있게 담겼다.

수명과 승민은 각자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수명이 내면으로 자신을 축소한다면, 승민은 외면을 향한 방향에 집착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수명과 승민은 모두 과거의 비밀을 가슴에 품고 지낸다. 정유정 작가는 두 인물의 트라우마와 그것에 함몰되어 일상이 뭉개지는 현실의 긴장감을 잘 그려냈다. 소설의 뒷부분으로 가면서 과거에 봉착되어 있던 수명과 승민의 내밀한 비밀이 밝혀진다. 타자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고백으로 깨달아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내 심장을 쏴라』의 서사는 느리다. 몰입하기엔 미지근하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 후반에 이르게 되면 여태까지 소급되어 응축된 이야기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독자의 가독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소설의 말미, 주인공 수명이 오랫동안 가슴 깊숙한 곳에 봉인해 두었던 삶의 참된 진실을 인식하고 용기를 표출하는 장면, 그 순간은, 이 소설이 선사하는 가장 강렬한 울림이자 카타르시스다.

『내 심장을 쏴라』의 핵심 키워드는 두 가지로 정리된다. 그것은 바로 '자아'와 '자유'다. 폐쇄된 정신병동이라는 외면의 벽을 탈출하려는 몸부림은 자아를 제대로 인식하기를 원하는 내면의 열정에 닿아있다. 두 인물의 과거의 아픔과 이에 구속된 일그러진 현재상은 자신의 인생에서 자아의 지정학적 위치를 잘못 두었을 때를 그대로 은유한다. 자아의 본질에 대한 성찰은 빠진 채 비본질에 대한 집념과 고집만이 반복될 뿐이다. 자유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정작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 방식은 자아의 역동과는 거리가 먼 외적 환경의 파괴, 또는 내적 울림과의 단절에 불과하다.

두 인물의 자유 성취와 자아 성찰에 대한 공전(空轉) 행태는 승민이 병원을 탈출하여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활공하는 바로 그 순간, 앎과 행복의 실현으로 반전된다. 승민은 끝내 죽는다. 하지만 그의 죽음은 소설의 마지막 수명이 정신병원을 퇴원하는 장면과 연결된다. 죽은 승민은 수명에게 질문한다. 너는 누구냐고. '새' 아니면 '비행기'냐고. 이에 대한 수명의 답은 단호하고 명확하다. 내 인생을 상대하러 나선 놈. 바로 '나'라는 것.

한 사람의 자유는 타자의 간섭이나 외부의 구속으로 조정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생 또한 타자가 아닌 자아의 추동, 즉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생(生)의 강렬한 욕망은 항시 자유의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내 인생을 '나'로서 사는 것은 분명한 진리다. 이 타협할 수 없는 절대 명제 앞에서 삶은 때때로 외부를 의식하고 타자에 주눅들며 방황한다. 진정한 자유의 가치는 내가 내 삶의 주어로서 존재하며 약동할 때 빛을 낸다. 내 실존은 누구도 욕망하지 못한다. 이 말이 진리라면, 외부를 향해 가슴을 열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을 것이다. 내 심장을 쏴 봐.

굉장히 잘 쓴 소설이다. 서사를 풀어가는 능숙함과 재치있는 입담이 돋보인다. 순간순간에 감동과 재미가 녹아 있다. 정교하고 정제된 묘사와 독자의 호흡을 쥐었다 놨다 하는 작가의 내공이 훌륭하다. 이런 소설에 박수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내적 자유와 자아의 고찰에 번민하는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소설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오늘의 책을 리뷰한 '다윗의서재'님은?

순수한 책 읽기와 건강한 지적 소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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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행사 수첩] 새해맞이 소설 대표 출판사 브랜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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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북 카페] 김용관, 《수냐의 수학 영화관》

 

 

김용관 | 《수냐의 수학 영화관》 | 궁리 | 2013

 

■ 오늘은 어떤 책인가요? 

 

수학, 일단 듣기만 해도 골치가 아파오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수학 스토리텔러’ 김용관 선생님이 열아홉 편의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수냐의 수학영화관》입니다. 

 

 

■ ‘수냐’가 사람 이름인가요?

 

본래 ‘수냐’는 ‘비어 있음’을 뜻하는 인도말로 최초의 0을 지칭하는데요. 이 책의 저자 김용관 선생님의 별칭이기도 합니다. 현재 그가 운영 중인 수학공간의 이름이 ‘수냐의 수학카페’고, 같은 제목의 책이 이미 두 권이나 출간되어 있는 상태고요. 

 

■ 수학과 영화의 접목, 계기가 있을 텐데요. 

 

네. 영화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대상인 반면, 수학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은 매우 드뭅니다. 책은 ‘수학영화관’이라는 동영의 대중강좌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이 강좌가 수학을 정말 싫어하고 재미없어 하는 이들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하고요. 

 

■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영화를 그 매개로 삼은 것이군요.

 

네. 책 속에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부터 페이스북 개발자 마크 주커버스를 다룬 <소셜 네트워크>, <인셉션>, <용의자X의 헌신>, <굿 윌 헌팅>, <박사가 사랑한 수식> 등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셨을 영화들이 등장합니다. 

 

■ 저도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 영화로 어떤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누구나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쉬운 듯 어려운 질문에 부딪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학, 이거 배워서 어디다 써먹지?”, “이렇게 골치 아픈 수학, 누가 왜 만든 걸까?”, “수학이 두 대체 뭐지?” 같은 것들이요. 이 책은 크게, 이 세 가지 질문에 따라 각각의 영화들을 분류해 놓았고요.

 

■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기는 영화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의 본질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세계와 보다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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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처를 치유해야할 때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김준기,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시그마북스, 2009

요즘 TV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파행을 겪는 국회 때문은 아닙니다. 온갖 해프닝을 벌이고 있는 국회 모습은 ‘답답하다’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마음 아픈 건 비정규직 노동자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때문입니다. 멀쩡히 일하다가 하루 아침에 생계 수단을 잃은 노동자들, 복직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가족들 앞에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 특히 궂은 날씨에 50일 넘게 공장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보면, 절망스런 마음에 뛰어내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불안정한 고용 상태는 노동자들에게 큰 불안입니다. 또 언제 어떤 형태로 찾아올지 모르는 해고 통보는 그야말로 충격입니다. 이는 노동자, 그의 가족, 나아가 사회 구성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만난 책이 정신과 전문의 김준기 교수가 쓴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입니다. ‘한국 사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란 거창한 생각으로 책을 편 건 아닙니다. 이번 북테스터를 진행하기 위해 본 책이지요.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PTSD는 ‘일반적인 인간 경험의 범주를 넘어서는’, 혹은 ‘일반적인 적응 능력을 압도하는 특별한 사건’을 경험한 후에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말합니다. 전쟁, 재난은 물론 강간, 중요한 사람의 죽음, 심한 좌절의 경험 등을 체험한 사람들이 겪을 수 있지요. 저자는 “급격한 변화가 많아진 만큼 우리의 삶에서 사건, 사고도 수시로 일어날 수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PTSD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는 9시 뉴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위태로운 삶 속의 위로함

PTSD 등 전문용어가 나온다고 해서 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김준기 교수는 가장 대중적인 예술 장르인 영화를 통해 PTSD에 대해 쉽게 접근합니다. 책에는 <밀양> <레인 오버 미> <여자, 정혜> <가을로> <포레스트 검프> 등 총 24편의 영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물론 이들 영화 주인공들 모두 PTSD를 겪고 있지요. 저자는 영화와 상처 치유 사례, 그리고 정신분석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PTSD의 정의, 원인, 양상, 그리고 해결책을 말합니다.

상처를 받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밀양>의 신애(전도연)은 아이가 유괴, 살해당해 상처를 받았고, <레인 오버 미>의 찰리 파인맨(애덤 샌들러)는 9.11 테러로 가족을 잃고 삶의 의미를 상실합니다. 이밖에도 성폭행(<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왕따’ 경험(<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등 개인적인 이유에서부터 전쟁 후유증(<람보>), 대참사(<가을로>), 군대 문화(<용서받지 못한 자>)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아픈 기억에 고통스러워하고,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거나 죽음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필요한 것은 ‘안정’입니다. 아픔의 원인이 없어졌음을 확인시켜줘야만 치유의 단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당사자는 불안한데 ‘괜찮다, 말해봐라’라고 하는 건 찢긴 상처에 물을 붓는 격입니다. 다음 단계는 트라우마의 기억을 떠올리고 이야기해나가는 작업입니다. 힘든 일이지만 이 과정을 거쳐야 상처의 강렬함과 특별함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마지막 단계는 고립감에서 벗어나 사회적 연결 고리를 찾는 일입니다. 사람, 사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관계를 형성했을 때 비로써 삶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끝은 아닙니다.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선이지요.

이 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압도적인 상황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이 홀로 세상과 마주하기는 힘듭니다.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이 오히려 상처를 더욱 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문유정(이나영)은 성폭행 이후, 분노를 억누르라는 어머니의 말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습니다. 또 상처받은 사람에게 ‘그만 했으면 됐다’, ‘어쩔 수 없지 않냐’고 하는 건 고통을 더욱 키우는 일입니다.

PTSD를 겪는 사람들은 잘못이 자신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들의 방>의 조반니(난니 모레티)는 자신이 아들과 달리기를 하지 않아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가을로>의 현우(유지태)는 민주(김지수)를 혼자 백화점에 보내 그런 사고를 당했다고 자책합니다. 이런 이들에게는 마음의 짐을 벗게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굿 윌 헌팅>의 숀 교수(로빈 윌리암스)는 윌 헌팅(맷 데이먼)의 과거 상체에 대해 “그건 네 잘못이 아냐”(It's not your fault)라고 말합니다. 처음에 윌 헌팅은 거부반응을 보이지만 결국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합니다.
 


쓰레기통 혹은 초콜릿 상자

‘과연 치유가 가능한 세상인가’하는 의문도 듭니다. 이때 저자는 말합니다. “사실 세상이 비참한 쓰레기통인지, 아니면 달콤한 초콜릿 상자인지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 처음에는 이런 긍정적인 것들이 쉽게 안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반복적으로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의 경우는 자신의 삶에는 전혀 긍정적인 경험이 없었다고 믿게 되는 경향이 있죠. 만약 당신이 그런 생각에 빠져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의구심부터라도 한번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유독 당신 인생만 늘 쓰레기 상자 같을 수만도 없지 않습니까?” (p 245~246) 중요한 것은 치유하고자하는 의지와 그 구체적인 노력이 아닐까요?

<미스 리틀 선샤인>에 대한 저자의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위안을 받은 부분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어차피 인생은 빌어먹을 미인 대회의 연속, 그렇다고 그 누구도 피할 수는 없잖아! 평범하면 평범한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작은 승리small victory가 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당신만의 작은 승리는 무엇입니까?”(p 295)

반디(ak20@bandinlun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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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북테스터 20분 모집!


-시그마 북스에서 나온 신간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을 읽고 리뷰를 써주실 북테스터 20분을 모집합니다. 이 책은 ‘상처에서 치유까지, 트라우마에 관한 24가지 이야기’란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인 김준기 교수는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겪는 트라우마의 양상과 그 치유책을 알아봅니다.  

- 도서명: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도서 상세정보 :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2987634


- 모집 기간: 7월 6일(월) ~ 7월 13일(월) 8일간

- 모집 인원: 20명(신청 댓글의 내용과 반디지수를 참고하여 선정합니다.)

- 발표: 7월 14일(화)

- 배송지 확인 : 2009. 7. 14 ~ 2009. 7. 15

- 도서 발송: 7월 16일. 출판사 시그마 식스 배송.

- 서평 완료: 7월 31일(금)까지

- 신청 방법: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 해당 게시물 아래쪽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질문>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을 때 그들을 위로하기 위한 회원님만의 방법이 있나요? 함께 나눠요!

<본문 미리보기>
“급격한 변화가 많아진 만큼 우리의 삶에서 사건, 사고도 수시로 일어날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다. (…)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끊어지고, 백화점이 통째로 무너지고, 비행기가 떨어지고, 여행하다가 납치당하고, 관광하다가 총에 맞고, 연쇄살인범에게 딸을 잃고... (…) 트라우마에 대해 무관심한 사회로부터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 (p 6~7, 서문 중 일부)

- 참여 방법: 정성껏 쓰신 리뷰를 반디앤루니스 서재에 올리면 됩니다.

[북테스터 신청하러 가기]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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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오픈캐스트 100명 돌파! 감사 이벤트 고고씽!

 

안녕하세요! 반디 가족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DJ 반디가 아닌 캐스터 반디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반디가 지난 5월 18일부터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반디앤루니스 오픈캐스트’(http://opencast.naver.com/BL921)를 발행하고 있거든요.
오늘은 그 캐스터 반디입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반디앤루니스 오픈캐스트 발행 2주 동안 구독자 100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6월 8일)까지 구독하신 분들은 106명이고요.뭐, 수천, 수만이 구독하는 오픈캐스트도 있지만 지금 전 무척이나 행복하답니다.
100명이 넘는 분들과 함께 책, 음악,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지금껏 함께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최선을 다해 반디 오픈캐스트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반디앤루니스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bandinbook)와
싸이월드 블로그(http://www.cyworld.com/bandinbook)에서 진행 중인 히트 이벤트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200히트 당 한 분께 2000원 할인쿠폰을 드렸는데, 이번 한주, 그러니까 6월 14일까지는 100히트 당 한 분께 쿠폰을 발행해 드립니다.^^ (다음 블로그도 하고 싶은데, 히트 이벤트가 제공되지 않아요..ㅠㅠ)

반디앤루니스 오픈캐스트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음악이 있는 여러 반디 블로그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영화 팀블로그 필름온(http://film-on.kr/), 레몬달님의 포토에세이 (http://blog.naver.com/satie527),
만화가 최훈의 '잡념주자', 명랑공주쿠키의신나는세계일주(http://cyworld.com/buenviaje) 또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볼거리, 들을 거리를 위해 열심히 나는 반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디 올림 (^^)(__)(^^)v

[반디오픈캐스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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