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한번 만들어 볼까요?

 

 

 

취미 한번 만들어 볼까요?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고 맞은 첫날인데요. 올 한 해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한 때는 다이어리 한가득 줄지어 계획을 나열하곤 했습니다. 한데 이것저것 계획을 위한 계획을 세우다 보니 정작 실행했던 건 한두 가지 뿐이었죠. 올해에 꼭 한 가지, 이것만큼은 제대로 해보고 싶다 정한 건 무엇인가요? 독자 여러분의 소소한 혹은 엄청난 계획이 궁금해집니다.


최근 이색적인 통계가 발표된 걸 알고 계신지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보도한 '2014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용인즉슨 국민들이 여가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2014년 우리나라 하루평균 평일 여가는 3.6시간, 휴일은 5.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놀라운 점은 지난 1년간 대다수 사람이 가장 많이 한 개별 여가활동 1순위가 텔레비전 시청(51.4%)이라는 것이죠. 그다음이 인터넷/SNS(11.5%), 산책(4.5%), 게임(4.0%) 순이었습니다. 여가활동을 하는 이유로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고요.

조사에 따르면, 문화 여가 활동이 많을수록 생활 전반의 만족도가 높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당신의 취미가 무엇입니까?", "여가에 무엇을 하시나요?" 면접관에게서나 들을 수 있었던 질문인가요? 사실 여가의 활용이 개인의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론적으로나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새해에 삶을 풍요롭게 살찌워 줄 취미를 찾는 것이죠. 막막하기 짝이 없는 취미 찾기에 길잡이가 되어줄 여 권의 책도 살펴보세요. 처음에는 취미를 글로 배울지 몰라도 또 어디 알겠습니까. 그 취미로 인해 나만의 글을 쓰게 될지, 인생 제2막을 열게 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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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_김민경

(mins@bn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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