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가 잘 나가니?] 그 사람을 믿어요

지난 한 주간,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책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세상에 나온 지 채 한 달도 안 된 10월 출간작들의 활약을 살펴볼 텐데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0 위 안에 안착한 3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역시 알랭 드 보통입니다.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함을 자랑하는 그인데요. 이번에 그의 관심이 닿은 주제는 예술입니다. 늘 우리의 실제 삶으로부터 출발해 그 안으로 더욱 깊이 또 넓게 들어가 사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그가 이 책에서는 예술의 존재 이유를 물으며 “관람자를 인도하고, 독려하고, 위로하여 보다 나은 존재 형태가 되도록 이끌 수 있는 치유 매개”로서의 예술을 제언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예술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내부에 자리 잡은 심리적 취약점으로부터 그 실마리를 찾는다고 하고요. 그러니 이제까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만 예술을 느껴온 분들도 더 이상 망설임 없이 《영혼의 미술관》으로 들어설 수 있으시겠죠?  

 

《마조 앤 새디 vol.3》 ‘궁극의 주부 마조의 정신없는 생활툰’이 나왔습니다. 가파르게 주부력이 상승해 이제는 거의 궁극의 지점에 이른 마조. 네, 맞습니다. 저도 무척이나 갖고 싶어요. 하지만 아무리 마조 같은 남자라도 “첫 쌈부터 장난질”하는 건 저도 용서할 수 없겠습니다. 하하..하..

 

 

 

다음은 《감정연습》의 저자 박용철의 신간 《감정은 습관이다》입니다. 이 책에 따르면 불안과 우울, 분노, 걱정,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은 습관이 되어 이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힘들게 한다고 하는데요.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우울함이 지속된다면, 외부 상황이나 조건을 무조건 탓 할 게 아니라 스스로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부정의 감정습관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겠습니다. “불안을 자주 느껴서 교감신경계가 흥분된 채로 유지되는 사람은, 교감신경계가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자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불안을 느낍니다. 그런 후엔 이 새로운 불안이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해 교감신경계를 더욱 긴장시킵니다. 그 결과 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불안을 느낍니다. 악순환이 되는 것이지요. 바로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감정습관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기전이 된”다고 하니까요.

 

이 외에도 온, 오프라인 각각에선 특히 주목받는 따끈이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온라인 오프라인

 

 

 

여기에, 그냥은 지나칠 수 없는, 아직 판매량으로 집계되지 않은 독자들의 관심인 반디앤루니스 사이트 내 소설 카테고리, 상품 조회 순위 권에 들어온 눈에 띄는 새책들도 추가로 안내해드립니다. 

 

 

 

- 컨텐츠팀 에디터 현선 (anejsgkrp@bandinlun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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