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가 잘 나가니?] 가을이 나를 간보러 오다

태풍 볼라벤의 거센 바람과 덴빈의 폭우가 지나고 나니, 이제 슬슬 가을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을이 찾아오면, 세상은 이전과 달리 차분하게 가라앉는 듯 느껴지고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 마음과 머릿속은 더욱 더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이러저러한 생각들이 어지럽게 오고가고, 마음은 두둥실 구름 너머 우주(?)를 엿보게 되니까요. ‘뭐야, 벌써 9월이야?’라며 이제까지 달력이란 걸 한 번도 들춰보지 않은 것처럼 새삼스레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가버렸음을 실감하게 되고요. 그래서 그동안 뭐했나, 보려고 연초에 의욕적으로 계획적인 삶을 계획하며 사놓았던 다이어리를 펼쳐보기도 하고요. 아, 그런데 이 다이어리, 아직도 새 거나 다름없네요. 그러니 그간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내 삶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폭풍 같은 질문이 쏟아져내립니다. 그리고 이런 날 저는, 심란한 제 심사를 달래줄 에세이를 찾아 읽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가을이 건드려놓은 나의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줄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10입니다.

 

반디앤루니스 온오프라인 종합 에세이 베스트셀러

2012. 8. 24~ 2012. 8. 30

 

 

 

여러분은 이 중, 어떤 책으로 위로받고 싶으신가요?

 

- 컨텐츠팀 에디터 현선 (anejsgkrp@bandinlun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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